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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개방적이고 독특한 향수로 남프랑스의 정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사진제공 하나투어 지중해 연안에 있는 프랑스 제2의 도시이며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다. 마르세유는 그리스 식민지였다가 후에 상업 도시로 번영해왔다. 마르세유는 19세기 항구도시로서 번영을 누리다가 2차 세계대전의 폭격, 1960년대 프랑스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독립 등으로 인해 점차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1990년대 초 시작된 마르세유 부활 운동을 통해서 현재는 국제적으로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 그리고 문화시설들이 많이 생겨나서 풍요로운 도시로 탈바꿈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탈바꿈해 가는 중이다. 항구도시답게 개방적이고 독특한 향수가 어려있어 남프랑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롱.. 더보기
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 '백야'와 '닥터 지바고'의 애틋한 낭만이 남아 있는 곳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만 같은 동토의 나라, 우리나라를 둘러싼 4대 강국의 하나임에도 사회주의국가라는 이유로 인해 유난히 멀게만 느껴진 나라, 한편으론 영화 ‘백야’와 ‘닥터 지바고’의 애틋한 낭만이 떠오르기도 하는 곳. 바로 러시아연방(Russian Federation), 즉 구소련을 생각하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다. 하지만 구소련이 붕괴한 지 어느덧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러시아는 정치·경제적으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고, 비자 없이도 6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 규제를 완화하면서 새로운 러시아를 알리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러시아를 찾는다면,.. 더보기